윤석열 차기 대통령이 취임하는 5월에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의 공약이 있었습니다. 가상화폐 핵심 공략이 무엇이었는지 차근차근 풀어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가상화폐 핵심공략 4가지-
윤석열 차기 대통령의 당선으로 가상화폐 시장은 훈풍이 불어올 예정이다. 차기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그애 걸맞게 공략 또한 내놓았습니다. 그중 핵심이 되는 4가지 정도 추려 보았습니다.
- 코인 양도 소득 5000만원까지 세금 면제
- 디지털 자산 기본 법 제정 및 디지털 산업 진흥청 설립
- 국내 코인 발행(IOC) 허용과 IEO도입
- NFT 거래 활성화
1) 코인 양도 소득 5000만 원까지 세금 면제=> 지금 현 정부에서 올해부터 세금을 물것이다 아니다 여러 시끄러운 잡음이 작년에 발표되고 많이 시끄러웠는데요 차기 대통령의 공략으로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디지털 화폐 투자에 얻은 수익의 경우 5000만 원까지 무과세 하겠다고 했습니다.지금 현재로는 250만원으로 되있는것을 대폭 수정하는 공약입니다.
반면 주식투자 소득은 2023년부터 시행되는 금융투자 소득세가 5000만원까지 공제되기에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이 있어왔었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지요. 이에 증권사들도 반응하며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2) 디지털 자산 기본법 제정 및 디지털 산업 진흥청 설립=> 디지털 자산 기본법을 제정하여 코인의 부당거래 수익에 대해 사법절차를 통한 전액 환수, 해킹이나 시스템 오류 발생에 대비한 보험제도 도입. 확대, 디지털 자산 거래 계좌와 은행을 연계시키는 전문 금융기관 육성 등을 발표했습니다.
3) 국내 코인 발행 (IOC) 허용과 IEO도입=> IEO는 투자자가 거래소를 통해 코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주식에 공모주 청약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사가 발행한 코인을 가상화폐 거래소가 위탁 판매하는 형대로서 거래소가 1차 검증을 맡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래소가 중개인이 돼 프로젝트와 투자자 사이에서 검증자와 중개 역할을 해 투자자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7년 국내에서 IOC 사기가 매우 많았던 걸 떠올린다면 IEO는 훨씬 믿을 만한 초기 투자로 보고 있습니다.
상장을 담보하기에 수익률도 비교적 높을 것이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IEO 플랫폼인 바이낸스 론치패드가 있습니다. 론치패드란? 말 그대로 발사대라는 말로 코인 가격이 떡상 하길 바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수익률도 대부분 좋았다고 합니다. 그 예로 코인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코인인 액시 인피니티(AXS) 론치패드를 통해 데뷔한 코인으로서 IEO공모가는 0.1달에 불과했지만 바이낸스 최고가는 166.1달러에 달했습니다.
공모가에 사서 최고가에 팔았다면 수익률이 1661배나 되는 놀라운 수익을 자랑합니다. 최고가 한참 하락한 지금도 52.3달러이기에 523배나 달합니다. IEO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국내 코인 시장의 잠재력입니다. 한국은 블록체인 잠재력이 뛰어난 나라로 평가받지만 ICO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2017년 ICO를 금지한 후로 국내 코인 업계는 해외에서 코인을 발행해 국내 거래소에 상장하는 역방 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ICO발행을 허용한다면 투자자들의 위험은 줄고 코인을 발행하는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쉬워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4) NFT 시장의 활성화=> IEO에 더해 NFT가 활성화된다면 게임 회사들과 그들이 발행한 코인을 주목해 볼만합니다. NFT와 게임은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게이머들 사이에서 게임 아이템 등을 현금으로 사는 것을 일컫는'현질'은 이제 자연스러운 일이 된 지 오래입니다. 게임 아이템을 사기 위해 돈을 쓰고, 때론 아이템을 팔아 현금화하기도 하기에 NFT는 이 거래에 신뢰를 더해줄 수 있습니다.
게임 아이템에 고유성을 부여하고, 버그로 아이템 복사가 일어나거나, 해킹이 되더라도 원 보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증명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게임 속 경제 체계가 안정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증권사들의 가상자산 보는 시각-
국내 증권사들의 가상자산은 아주 매력적인 미래의 먹거리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뚜렷한 법률 테두리가 아직 없고 정부의 방침이 오락가락하여 선 듯 공격적 투자를 할 수 없는 실정이지만 차기 윤당선 인이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빠르게 증권사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새 정부의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행보가 증권사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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