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채굴 방식 작업형에서=> 지분 증명으로 변경-
이더리움이 결국 작업형에서 지분증명으로 변경하게 됩니다. 지금 으로서는 그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5일 테스트 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변경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로 인해 그래픽카드 시장 또한 가격 하락 변경이 일어나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채굴 방식의 용어 정리(POW→POS)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코인을 채굴하다.라는 말은 컴퓨터의 복잡한 연산을 풀어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생성해주는 대가로 하나의 프로그램 을로 되어이 있는 우리가 알고 있는 코인이라는 것을 수치 적으로 주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코인의 생성 방식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게 되는데 작업형 채굴(POW), 와 지분 증명 방식(POS)으로 나누어집니다.
작업형 채굴(POW):지금 가장 보편적인 채굴로서 전 세계의 전기를 빨아먹고 채굴되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인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이 있겠지요. 이방식은 정해진 채굴 보상량을 어떤 채굴자가 더 많은 연식을 풀어 답을 제출했느냐에 따져 보상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복잡한 연식을 얼마나 빨리 풀 수 있느냐의 관건이 컴퓨터의 그래픽 카드가 좌지우지하게 되는 겁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부작용을 낳았는데 그중 그래픽 카드의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세계적으로 전기를 과소비하며 환경 또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어 각 나라별로 거대 채굴기업이 있는 곳은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떠오른 방식이 지분 증명 방식(POS)이 나오게 된 겁니다.
지분 증명 채굴(POS):암호화폐를 보상받기 위해 어떠한 연산 작업을 실행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를 보상받기를 원한다면 사용자가 얼마만큼의 지분을 투자하여 stake pool이라는 네트워크 활성화에 얼마만큼 기여를 했는가로 암호화폐 보상이 결정됩니다.
이는 지분이 많을수록, 기간이 길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게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은행에 돈을 넣어놓으면 이자를 주고 은행은 그 돈으로 다른 곳에 일을 해 더 많이 돈을 불려 그 이자를 소비자에게 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이러한 지분 증명 방식은 에이다, 솔라나, 아발란체, 폴카닷 등이 있습니다.
-알트 코인의 왕좌 이더리움 변화를 꾀하다-
결국 이더리움도 작업 증명 채굴 방식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분 증명으로 넘어갈려고 시험단계 까지 왔습니다.이더리움의 창시자 부테린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꾸준히 해왔습니다.
공동 개발자 였던 에이다의 찰스 호스킨슨은 걸어가는 미래와 가치관이 틀려 이더리움을 나와 찰스 호스킨슨은 에이다를 탄생 시켰습니다.지금은 이더리움의 대항마 라 얘기하지만 처음그가 나와 에이다를 만들고 지분증명 방식을 택했을 때 다들 그것은 진정한 암호화폐가 아니다고 비웃었섰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것이 옳았다는 증명을 지금 이더리움이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작업 증명 방식으로 블록체인을 생성하는 방식은 높은 전력 과소비와 고사양의 그래픽카드 남용을 자아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일반 암호화폐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조차 피부에 와닿도록 피해가 닦쳤습니다. 전 세계 품귀현상으로 일반 컴퓨터의 가격을 몇 배는 비싸게 살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만든 것입니다.
지금 현존하는 그래픽카드 중 무난한 성능을 자랑하는 그래픽카드인 RTX3060의 가격이 국내 기준 70~90만 원 선으로 과거 암호화폐 채굴이 성행하기 전 나름 괜찮은 그래픽카드가 20~30만 원대 였던걸 비교해보면 지금의 가격은 3~4배에 이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한 대를 맞추려면 CPU+램+파워+쿨러를 합한 가격보다 그래픽카드 한 개가 비싼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가운데 이더리움의 행보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더리움의 발표 후 지금 미국이나 유럽은 그래픽 카드의 가격 하락이 눈에 보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지포스 RTX3090 탑재 그래픽카드 가격이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269만 원 이하로 떨어졌다고 하고 호주에도 RTX3080 탑재 그래픽 카드 가격이 하루 만에 70만 원까지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미국 또한 2월 대비 8% 하락을 이어가면서 지속적 하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비트코인이라는 거대 그래픽카드를 빨아들이는 공룡이 있지만 이더리움이 돌아서면서 조만간 우리나라도 그래픽카드 시장은 안정화를 찾아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비트코인 마저 채굴 방식이 변경된다면 그래픽카드 매물이 시장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때는 새 컴퓨터를 싸고 성능 좋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 분명하니 구입 예정자 분들은 조금만 기다렸다 구매하는 거도 좋은 생각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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