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첫차를 운전하는 것은 설레고 반면 운전이 서툴러 두려움도 있는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운전 초보 당시 사고가 나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한 상식만 알고 있어도 보상받을 수 있는 상식 두 가지 상황과 운전 후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1) 주차장에 뺑소니 사고 보상받기
주차장에 잘 주차한 뒤 볼일을 보고 차량에 왔더니 누군가 내차를 긁거나 박아놓고 뺑소니를 쳤다? 이럴 경우 황당한데 cctv도 없다? 그럼 보통 초보분들은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모르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주차장 뺑소니 사고 발생 했을때 행동요령☆
◆ 우선 유료주차장 이거나 출입구 차단기가 있는 주차장인지 확인한다.
◆ (주차장법 제 17조 19 조법)에 의해 주차관리인이 혐의 무죄 입증을 하지 못하고 범인을 잡지 못한다면 주차관리 업체측에서 100% 보상을 해야 합니다.
◆장소 불문 공영주차장, 마트, 아파트, 유료주차장 등 모든 곳이 포함됩니다.
※아파트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보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마트 같은 경우는 무료주차여도 보상의 의무가 있습니다. 제품 구매비용 금액에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2)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무료 견인 방법
기본적으로 요즘은 많이들 알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초보운전자로서 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무료 견인 방법
◆사고 발생 시 곧바로 1588-2504(필수 저장) 한국 도로 고사 콜센터로 전화를 하면 인근 가까운 영업소에서 바로 지역업체 레커로 연결하여 시간도 절약되고 무료로 인근 영업소까지 견인할 수 있습니다.(사설 레커차에 절대 차량 맞기 시면 안 됩니다. 금액 폭탄 바 가기 눈퉁이 무지하게 맞습니다.)
※콜센터 전화 동시에 고속도로 순찰대 또는 외주 순찰반에서 안전관리 차 인력이 출동하기 때문에 안전에도 유용합니다.
3) 차량 부품과 소모품 교체 주기
차량 부품과 소모품은 제대로 알고 정확한 시기에 교체를 해줘야 차량의 컨디션을 오래오래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차량관리이니 잘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 엔진오일▶15,000km 또는 1년에 한 번(10,000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고도 하지만 일반적인 규정은 15,000km가 적당합니다.)
- 에어 클리너▶ 보통 엔진 오일 교체할 때 같이 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가로 쉽게 자주 교체해주는 것도 좀 더 쾌적한 차량의 실내를 유지하기에 좋습니다(가끔 에어클리너를 꺼내 고압 에어로 불어서 다시 쓰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 브레이크액▶ 40,000km 또는 2년마다 보충
- 점화플러그▶ 160,000km 정도 되면 한번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 디퍼런셜 오일(4륜, 후륜)▶60,000km마다 점검
- 타이어▶ 10,000km 앞바퀴 교체 시 뒷바퀴 타이어를 앞으로 장착하고 뒷바퀴 타이어를 새 거로 교체
- 배터리▶보통 블랙박스로 잦은 방전 시 수명이 짧아짐 보통 3년에 한 번 교체해주거나 시동 안 걸리면 교체
- 타이밍 벨트▶ 10만 km 미터 운전할 경우 정비(요즘 차는 반영구적인 체인 형식이 많음 엔진오일 교체할 때 한번 정비사한테 물어보고 체인 형식이면 교체 안 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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