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전기차가 물밀듯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엔진 차량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가 10만 km 정도 차량을 타게 되면 반듯이 교체해주고 점검해야 하는 벨트들이 있습니다. 차량의 큰 고장을 일으키기 전 미리미리 점검 교환해줘야 할 벨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에 숨겨져있는 벨트 3가지
차량의 움직임에 있어 동력을 전달해주는 꼭 필요한 벨트 3가지가 있습니다. 제때 점검 교환을 해주지 않았을 시 운행 중 끊어지거나 하면 사고 로이어 지거나 난감할 수 있으니 미리 점검 교환해 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5000~10000km 정도에서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엔진오일은 꼬박꼬박 잘 교환해 줍니다. 하지만 이 벨트 3가지는 내가 타고 다니면서 폐차까지 한번 정도만 교환해 주면 되니 인지하시고 계시다가 꼭 교환하세요!
1) 팬 벨트
엔진 동력을 발전기 삼아 냉각수 펌프를 구동해 주는 벨트가 팬 벨트입니다. 보통 엔인 후드를 열면 옆면에 겉에서 유관으로 볼 수 있는 벨트입니다.
-팬 벨트 이상 증상-
- 엔지 시동 초기 혹은 급가속 시 귀뚜라미 소리와 같은 쇳소리가 들림
- 시동이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충전 경고등이 켜짐
- 엔진이 과열되어 오바이트 현상이 발생하여 주행이 불가능할 수 있음
팬 벨트 교체주기▶주행거리 10만 km 이상부터 교체 권장 (교체주기가 아니어도 갈라짐 등 이상 증상시 교체)
※팬 벨트 교체주기에 맞춰 주변을 이루는 부품 교체시기도 비슷하므로 함께 점검 및 교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2) 파워 벨트
핸들과 엔진을 연결하여 핸들을 가볍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벨트입니다. 엔진 후드를 열었을 때 팬 벨트와 마찬가지로 유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워 벨트 이상 증상-
- 플래시를 비춰보았을 때 갈라짐이나 균열이 있는 경우
- 핸들이 무거워 지는등 핸들링이 어려워질 때
※파워 벨트에 이상이 있어도 핸들이 멈추지는 않으나 핸들링이 원만하지 않을 경우 사고위험이 있음
파워 벨트 교제 주기▶주행거리 10만 km 이상부터 교체 권장 (교체주기가 아니어도 갈라짐 등 이상 증상시 교체)
※파원 벨트 교체주기에 맞춰 주변을 이루는 부품 교체시기도 비슷하므로 함께 점검 및 교체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3) 타이밍 벨트
흡기, 배기밸브에 개폐 순환 시간을 조정해 주는 벨트로서 엔진룸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유관으로 식별이 되지 않습니다.
-타이밍 벨트 이상 증상-
- 유격으로 인한 소음이 크게 발생
- 차량 경고등이 들어옴
※타이밍 벨트가 이상이 있을 경우 운행 중 시동이 멈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운행을 멈추고 바로 견인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밍 벨트 교체주기▶주행거리 12만 km~15만 km 사이에 전문가 점검 및 교체 요망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대부분 금속 체인 형식으로 바뀌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고 아직도 고무벨트로 나오는 타이밍 벨트로 구성되어 있는 차량이 있음으로 엔진오일 교환하실 때 정비사분께 한번 본인의 차량의 타이밍 벨트는 어떤 형식으로 되어있는지 물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량관리를 잘하시면 안전하고 오래오래 차량을 고장 없이 타실수 있습니다. 글 읽으신 차량 보유자님들 지금 한번 차량 본 넷한번 열어서 확인들 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