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은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 중 가장 선호하는 색이 아닐까 합니다. 유난히 하얀색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백색가전들이 참 많이들 있습니다. 오래 사용하다 보면 색이 누렇게 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 플라스틱 제품 중에 다시 하얗게 복원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누렇게 변한 하얀색 플라스틱 간단하게 복원하는 방법
하얀색의 플라스틱 제품중 오래 사용하다 보면 누렇게 변하는데 이런 제품을 다시 새하얗게 간단히 복원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산화제 한통이면 손쉽게 복원할수 있습니다.
준비물
- 산화제 9%제품(시중에 나온 제품 중 가장 높은 걸로 알아요)
- 다이소 1000원짜리 붓
- 가정용 비닐랩
- 산화제 덜어 담을 작은 용기
우선 인터넷으로 산화제 9%제품을 구매합니다. 가격은 3천 원대로 저렴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 부담이 없을듯해요! 이거 하나면 정말 새하얗게 다시 복원됩니다.
산화제를 구매했다면 이제 가까운 다이소에 방문해서 페인트붓을 가장 저렴한 것 하나를 구매하시고 집에 비닐랩이 없다면 같이 구매해서 준비하세요!
저는 캠핑을 다니면서 자주쓰는 아이스박스가 뚜껑이 너무 누렇게 변색돼 보기 싫던 중 다시 복원을 해보기 위해 준비해 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상당히 색 변색이 심하게 된 제품을 처음처럼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물도 위와같이 아주 간단하고 시공도 그냥 발라만 주면 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 산화제를 붓으로 칠하기 좋게 적당한 용기에 담습니다. 그리고 누렇게 변한 제품에 붓을이용해서 골고루 발라줍니다. 변색된 제품에 산화제를 바르기 전 깨끗이 닦아주고 난 뒤 산화제를 도포해주는 것은 기본 상식이겠죠!
- 산화제를 골고루 펴바른뒤 가정용 랩을 이용해 도포한 산화제 위에 꼼꼼히 랩을 씌워줍니다.
- 랩을 씌우고 양지바른 햇볃이 잘 드는 곳에 일주일 정도 놔두면 끝
※변색의 정도에 따라 좀더 오래 놔두거나 한 번 더 산화제 도포 후 일주일 정도 더 놔두면 만족할만한 색상으로 돌아와 있을 겁니다.
산화제를 이용해서 하얗게 다시 쉽게 돌아온 제품
일주일 지나고 조심스럽게 랩을 제거해보니 아주 만족스럽게 색상이 복원되었습니다. 다시 새 제품이 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지네요!
하얀색 플라스틱 제품이라면 어떤 것도 가능합니다. 작은 것이든 큰 것이든 보기 싫게 누렇게 변했다면 한번 사용해 보세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상 간단한 흰색 복원방법을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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